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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김영애 나란히 출국

5일, 중국 동관시, 베트남 닌빈성,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방문

등록일 2018년11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오세현 시장과 김영애 의장은 아산시 자매결연 도시들과 교류협력 강화방안 논의를 위해 이달 5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10명은 5일 중국 동관시를 시작으로 베트남 닌빈성,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를 방문하고 13일 오전 귀국할 예정이다.

2박3일간 중국 동관시 일정 중 오세현 시장은 동관 삼성 디스플레이를 방문해 중국 진출 국내기업으로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동관시측에 행정상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 호서대와 교류협약이 체결된 동관이공대를 방문해 보다 활발한 교환학생 프로그램 이행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8일은 베트남 닌빈성을 방문해 딘 반 디엔(Dinh Van Dien) 닌빈성 성장과 한-베트남 우호협력 강화에 부응하고 경제, 문화,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확대를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9일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되는 아산 신선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판촉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10일부터 시작하는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대표축제 ‘PJ Fair’공식 기념행사에 초청받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등 기타 해외 자매도시들 대표단과 공식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함께 초청된 전통무용 공연단(지도교사 아산시 무용협회 원유선 지부장)은 개막식 오프닝과 기간 중 2회에 걸친 쇼케이스 공연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우아한 전통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기간 중 대표단은 아산지역 과일의 페탈링자야시 판로개척을 위해 현지 과일수입 전문업체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또 대형마트를 순회하며 ‘아산배’ 홍보판촉 행사에도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아세안 자매도시 방문이 자매도시 간 우호교류 증진을 도모하고, 나아가 경제이익 창출 등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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