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강운주)은 17일 관내 독거어르신 50명을 모시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단원들은 건강상 나들이가 힘든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당으로 이동해 따끈한 왕갈비탕을 대접했다.
병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형우)도 같은 날 병천아우내체육관에서 관내 80세 이상 어르신 및 가족, 기관·단체장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번째 병천면 어르신 백수(白壽)잔치를 개최했다.
이날은 식전행사로 연예인 공연단의 공연이 마련돼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으며 최고령자인 윤상연(105세, 女)어르신께 이형우 주민자치위원장이 축하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