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추석종합대책 ‘안전하고 넉넉한’

천안시, 22일~26일 연휴기간 분야별 상황실 운영

등록일 2018년09월2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추석을 맞이해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연휴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재난(재해) ▷도로안전 ▷교통대책 ▷비상진료(방역) ▷환경오염 ▷쓰레기 ▷상·하수도 등 8개분야 상황실에서 1일 83명의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 종합상황실과 콜센터(1577-3900) 운영

연휴기간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민원을 응대할 종합상황실과 콜센터(1577-3900)를 운영한다.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관내 주요시설 운영현황, 분야별 상황실 연결 등 신속한 민원처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비상진료 및 보건·방역대책 추진

보건소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의료·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해 비상지료체계를 가동한다. 양 보건소는 일반 환자와 응급환자 진료는 물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감시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중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이 필요한 시민은 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콜센터(129)에 문의하거나 응급의료포털,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www.pharm114.or.kr)에서 응급 지정기관과 약국을 찾을 수 있다.

 

◇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

태풍과 폭우 등 재해·재난상황 발생시 신속보고와 전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한다. 소방서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비상근무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 원활한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특별수송 대책본부는 CCTV 상시 모니터링과 전광판, 승강장 BIT 등을 이용해 교통소통상황을 안내한다. 추석당일 추모객 수송을 위한 특별수송차량 투입으로 교통편의를 도모하고 긴급도로보수상황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 깨끗하고 불편 없는 지역환경 조성

명절기간 중 쓰레기수거 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은 생활쓰레기 수거에 신속대처한다. 시는 명절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도 펼치고 쓰레기 무단투기 지도단속에도 힘쓴다. 오염물질 불법배출에 대비해서는 공단주변 하천 등 오염이 의심되는 하천순찰을 강화, 폐수 무단 방류와 같은 환경오염행위를 집중감시할 예정이다.

 

◇ 상·하수도 긴급민원 상황처리반

맑은물사업소는 상하수도 관련 시설물과 펌프, 전동기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24시간 콜센터 운영으로 민원 발생시 즉시 현장을 확인하고 조치한다. 문의는 상수도콜센터(551-8582)와 하수도콜센터(521-2838)로 하면 된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