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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둘째주 천안 소방뉴스

등록일 2018년09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가위 앞두고 예초기 사고 주의보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경호)가 추석을 앞둔 벌초 시기를 맞아,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벌초작업시 예초기의 날이 고속으로 회전하면서 잡초 속 돌과 굵은 나뭇가지의 파편으로 인해 눈, 무릎 등을 다치는 사고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예초기 사고의 유형은 날카로운 예초기 날에 피부가 찢어지거나 베이는 ‘열상·절상’이 73.9%로 가장 많고 ‘골절’ 7.5%, 손가락 등 신체부위 ‘절단’이 4.0%, ‘안구손상’ 3.7% 순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초기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안면보호구, 보호안경, 무릎보호대, 안전화, 장갑 등을 착용하고 묘지 주변에 장애물이 없는지 살피고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

메르스 감염 관리 대책 만전


천안동남소방서는 최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가 다시 발생함에 따라 구급대원 이송관리 및 감염 관리 감독에 나섰다.
우선 지난 14일(금)까지 구급대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메르스 감염방지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구급대원 23명에게는 감염 보호복 및 N95마스크 390여 점을 긴급 지급했다.
특히, 천안시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비상연락반을 운영하고, 의심환자 발생시 천안동남소방서에 배치된 음압구급차로 이송키로 했다. 
김경호 천안동남소방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급차 바이러스 오염을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고열이나 구토와 같은 이상증세 자각시 지체 없이 보건소 및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추석명절, 화재예방대책 총력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가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7일(목)까지 ‘2018 추석 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기’ 라는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화재예방대책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불시 소방특별조사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화재예방 안전관리 활동강화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 환경조성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 ▶특별경계근무 등 찾아가는 나눔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천안서당초, 불조심 어린이마당서 충남 1위


천안서당초 5학년3반 학생들이 지난 6일(목) 도내 39개 학교가 참가한 ‘제12회 충남 불조심 어린이마당’ 학습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장경희 담임교사와 29명의 학생들은 평소 ‘불조심 길라잡이’ 학습교재를 활용해 꾸준히 학습해왔다. 학생들은 오는 19일(수)에 실시되는 ‘불조심 어린이마당 전국대회’에 충남 대표 학급의 자격으로 참가하게 된다. 

이진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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