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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아산농업 배우러 왔어요"

닌빈성 농업공무원 및 영농인, 2주간 농업기술 교육

등록일 2018년09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닌빙성 방문단은 6일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농업개발과정 입교식을 갖고 2주간 농업연수 교육을 시작한다.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자매도시인 베트남 닌빈성에서 방문한 20명의 농업관계 공무원과 모범 영농인을 대상으로 선진농업 기술 전파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닌빈성 방문단은 6일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농업개발과정 입교식을 갖고 2주간 농업연수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베트남 닌빈성 교육과정은 토마토·오이·가지 등 채소재배 이론과 실습·현장견학과 함께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환경과학공원 생활자원처리장 견학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베트남 연수생들은 2주간 아산의 친환경 농업기술과 농자재 산업현장에서 일정교육을 받은 후 자국의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창규 부시장은 “아산시와 닌빈성은 2016년 7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올해 아산시 시립합창단 닌빈성 현지공연, 아산시 주최 국제 청소년캠프에 닌빈성 학생들 첫 참가 등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베트남 닌빈성 농업부분의 생산성 증대와 역량 강화로 이어져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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