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이 문화예술 계간지 ‘도솔문예’ 21호를 발행했다.
이번호는 12일부터 16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과 천안시내 일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개최를 기념하는 기획특집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3년부터 발행된 ‘도솔문예’는 지역 내 문화예술과 이슈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문화예술의 주요 담론과 정책을 담아 천안문화예술의 현주소를 조명하는 전문 문화예술잡지이다.
이번 호는 천안문화재단 구본영 이사장(천안시장)이 말하는 천안의 문화예술과 천안흥타령춤축제 발자취부터 국제춤축제연맹(FIDAF)소개, 중국·일본의 축제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비전2030-사람이 있는 문화’ 정보를 담아 새로운 문화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으며, 가을을 맞이해 천안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문화공간에 대한 풍부한 소식도 접할 수 있다.
도솔문예는 독자와 적극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도솔톡톡’ 코너를 통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 호는 독자의견과 더불어 생생한 천안흥타령춤축제 현장사진 공유 특별이벤트가 준비됐다.
의견과 이벤트 참여신청은 메일(hyerim9238@cfac.or.kr)과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을 통해 보낼 수 있으며, 의견채택시 문화재단에서 준비한 소정의 선물과 독자의견이 게재된 도솔문예를 받아볼 수 있다. 도솔문예는 천안문화재단 홈페이지 ‘문화+지식’코너에서 온라인으로도 구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