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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넷째주 천안 교육계소식

등록일 2018년08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도교육청, 월드비전과 업무협약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21일(화)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정유신)와 글로벌 인재 양성과 양질의 교육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장기 학생들의 영양과 기호에 맞는 아침식사 제공과 학생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교실환경 개선 등 다양한 교육복지 지원을 위한 것으로 도내 8개교(초 4교, 중 3교, 고 1교)가 6개월간 교당 530만원 예산을 조식지원사업(아침머꼬)으로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월드비전에서 제공하는 세계시민교육, 기아체험 등 국내외 이웃을 위한 나눔과 실천에 관한 프로그램, 위기 아동 발굴을 통한 주거비, 의료비, 생계비, 재해비 등 다양한 분야를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정유신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아침 결식률을 낮추고 심리정서 안정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적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제일고 출신 6·25 참전유공자 명비 제막식


지난 23일(목) 오전10시 천안제일고등학교에서는 6·25참전유공자 명비 제막식이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채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 김정식 제일고 교장, 허삼복 천안교육장, 장창식 99연대 1대대장, 윤한균 6·25참전유공자회 충남도지부장과 천안시 보훈단체장 및 회원, 재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보훈처는 지역별․학교별 6·25참전유공자 명비 건립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채순희)은 2018년도 건립 대상으로 천안제일고등학교를 선정해 총 85명의 천안제일고등학교 출신 참전유공자 이름이 새겨진 명비를 건립하고 제막식을 갖게 된 것이다.
채순희 지청장은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릴 수 있는 명비를 건립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후배들에게 나라사랑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아한’ 여성가족부 장관상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아한(청소년의 아름다운 한뜻)’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장관상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한 2018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사례 발굴에서 청아한이 최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되면서 받게 됐다. 
청아한은 그동안 정기회의와 모니터링 등 기본역할에 충실함은 물론 교류활동을 통한 발전방향 모색, 1인 방송을 활용한 수련관 및 지역축제 홍보, 시설운영자와 지도자의 수평적 구조를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민서(청수고) 위원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우수 사례 공유로 청소년과 청소년기관이 함께 발전하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수련관의 대표라는 자긍심을 갖고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 선문대학교한국어교육원과 업무협약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과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원장 하채수)이 지난 21일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향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의 지원 아래 다양한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채수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장은 “현재 한국어교육원에는 65개국 600여 명의 유학생들이 재학 중”이라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다양한 국적을 가진 유학생들과 지역 청소년들이 만나 미래에 필요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시 중앙도서관, ‘도시인문학여행’ 운영

천안시 중앙도서관(관장 박상임)이 ‘도시인문학여행’ 인문학 강연을 운영해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신청받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인문·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주민의 문화수요를 충족하고 인문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인문학 강연과 관련 지역 탐방을 연계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도시인문학, 사람을 닮은 공간을 읽다’라는 대주제 아래 총 4회의 강연이 마련됐다. 
▶1주제에서는 ‘반하는 건축, 인문학으로 짓다’라는 제목으로 건축가이자 시인으로 활동 중인 함성호 건축가가 강연을 진행하고 예산추사고택과 한국고건축박물관을 탐방한다 ▶2주제에서는 건축가이자 여행작가, 사진작가인 전연재 건축가가 ‘집을 여행하다’ 강연을 진행하고 청운문학도서관과 윤동주문학관을 방문한다 ▶3주제에서는 ‘도시재생, 문화공간으로 태어나다’를 주제로 인천 아트플랫폼 총괄 기획가인 황순우 건축가가 버려진 건축물이 문화예술공간으로 다시 재생돼 도시의 사회적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은 후속 모임으로 천안 원도심 투어를 떠나 천안시의 도시재생사업을 알아보고 천안시도시창조 두드림센터 등 원도심 문화공간을 탐방할 계획이다. 
각 강연별로 시민 50명을 모집하므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cheonan.go.kr/lib.do) 또는 전화(☎521-3779),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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