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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세면이장협의회 ‘의원과 현안간담회’

이장들과 김선태·김행금 의원 14개 안건 해결방안 논의

등록일 2018년08월0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풍세면 이장협의회가 지난 2일 ‘도의원·시의원과의 간담회’를 열고 14건의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천안 풍세면 이장협의회(협의회장 이용민)는 2일 오후 5시 풍세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도의원·시의원과의 간담회’를 열고 ‘풍서뜰 중앙배수로 정비’ 등 14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풍세면을 지역구로 둔 시의회 김선태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과 김행금(건설교통위) 의원이 참석했고, 유병국 도의장은 해외 일정(몽골 포럼 참석)으로 부득이 참석하지 못했다.

회의가 시작되자 풍세면 가송1리 유영민 이장은 풍세면 소재지 앞 풍서뜰을 가로지르는 중앙배수의 통수단면이 작아 집중호우시 토사와 지장물로 인해 매년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고 있다며 개선을 건의했다. 또 가송2리 장주신 이장은 보성리 73번지 일원 풍서뜰 소하천 2.0㎞도 토사와 지장물로 매년 농경지 침수피해를 입고 있어 유수의 원활한 흐름과 하천둑 붕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요청했다. 보성1리 오택균 이장은 국도 43호선 진출입로와 연결된 가송리∼보성리간 연결도로 건설을 제시했다. 629번 지방도와 보성리앞 풍세로를 연결하는 교량을 설치해 ‘풍세산업단지교’를 우회하는 노선을 대체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밖에 현재 천안시가 추진하고 있는 ‘풍서천하천정비사업’ 구간인 보성리 앞 하천 유휴부지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여가시설도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회의를 마치며 김선태 의원은 “이장님들과 함께 협의를 통해 하나하나 풀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김행금 의원도 “시급한 사업은 2019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상부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긴밀히 협의해 가겠다”고 밝혔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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