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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도미닉 ‘행복한 민화전’

중국에서 활동해온 엄기은 개인전… 7월 한달 해학 넘치는 민화 25점 전시

등록일 2018년06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엄기은 개인전 ‘행복한 민화’가 7월2일부터 7월31일까지 천안 갤러리도미닉(목천 종합휴양지 내)에서 열린다. 김수환 갤러리도미닉 디렉터는 “민화는 예로부터 집안 곳곳을 장식했던 장식화이면서 벽사기복(辟邪祈福)을 기원하기도 한다”며 관객에게 민화의 색다른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주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10년간 미술교사로, 또한 미술학원 및 아트센터를 운영했던 엄 작가는 2014년부터 중국에서 4번의 개인전을 갖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이번 전시회는 5년만에 갖게 된 한국전시회로 25점 안팎의 민화작품을 선보인다. 연꽃이나 모란, 호랑이와 같은 도식화된 소재들을 간결하고 귀여운 형태로 표현한 것은 물론, 목판 위에 아크릴 물감으로 작업해 팝아트적인 요소를 품고 있다.
엄 작가는 “감회가 새롭고 설렌다”며 “자유분방한 민화를 통해 나의 솔직하고 행복한 마음이 관객에게 온전히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관람은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능하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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