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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뮤지컬 ‘사운드오브뮤직’ 제작발표회

아산시음악협회 주관, 7월 아산·홍성 5회 공연예정

등록일 2018년06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출연진과 관계자들.

아산시음악협회(회장 김요성) 주관으로 지난 6월2일(토) 오후2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7월에 공연 할 ‘뮤지컬 사운드오브뮤직’ 쇼케이스<제작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뮤지컬 사운드오브뮤직은 폰 트랩 일가의 실화를 바탕으로 1956년 독일에서 영화화해 크게 히트한 ‘트랩 가족’을 각색한 작품이다. 1959년 11월 브로드웨이 무대에 오른 후 1443회 이상 장기 공연 기록을 세울 만큼 작품성이 검증된 세기의 가족 뮤지컬로 알프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음악 등에 의해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로 손꼽히는 해피엔딩 스토리 뮤지컬이다.

아산에서 처음으로 펼쳐지는 <사운드오브뮤직>은 화려한 무대와 최고의 제작진, 배우들로 케스팅했다. 예술감독 김요성(산시음악협회장), 연출 한동일(평택대학교 교수), 음악감독 겸 지휘 김요신 (USC합창지휘 박사), 지휘 이동초(나사렛대학교D&C책임교수), 폰 트랍 역 김형기(평택대학교 교수), 박영진 교수(아산오페라단 부단장). 마리아 역 손지영(이화여대졸), 박은진(뮤지컬 배우), 안무 전나래(한예종졸), 폰 트랩가 일곱 남매 배역은 엄격한 오디션을 통해 끼와 재능으로 똘똘 뭉친 아산지역 어린이들로 선발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으며 공연이 기대된다.

본 공연 제작자이자 예술감독인 김요성 한국음악협회 아산지부장은 음악협회를 이끌며 장차 아산시 문화예술을 향한 열정과 포부가 크다. 먼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재능과 꿈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어린이, 청소년 창작음악제(어린이 창작 동요제, 관현악 창작음악제)를 기획하고 있다. 지역의 유능한 음악인들을 발굴해 우리 지역만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만들어 갈 꿈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오페라, 뮤지컬, 한국합창제 아산공연, 전국 오케스트라 축제, 전국 지휘자 심포지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을 갖고 있으며 ‘뮤지컬 사운드오브뮤직’ 기점으로 앞으로의 아산시음악협회의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사운드오브 뮤직 공연은 총 5번으로 아산 여성회관에서 4번 홍성 송주문화회관에서 1번 개최할 예정이다. 아산여성회관 공연 1회 7월13일(금) 저녁7시, 2·3회 7월14일(토) 오후 3시·7시, 4회 7월15일(일) 저녁7시, 홍성 홍주문예회관공연 5회 7월17일(화) 저녁7시, 공연은 5세 이상 가족이 함께 관람해 즐길 수 있다.

공연 예매 문의는 문화장터(1644-9299)에서 할 수 있다. 지역 애호가들이 손쉽게 예매할 수 있도록 형제서점(☎545-9944)에서 예매 가능하고 아산예총(☎545-8738)에서도 문의를 받는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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