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소 양념돼지갈비 후원 모습.
봉명동 소재 음식점 ‘꽃보다소(대표 배복자)’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양념돼지갈비 120kg을 후원했다. 후원된 양념돼지갈비는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직접 관내 어르신 가정 60가구에 전달했다. 배복자 대표는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꽃보다소’는 매년 명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와 떡 등의 음식을 나누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봉명족발(대표 민준기)’은 8일 관내 한부모가정을 위해 돼지족발 10팩(3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민준기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돼지족발 삶는 일이라고 생각하게 됐다”며, “가진 것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게 돼 행복하고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봉명족발’은 봉명천사 제26호점으로 저소득가정 학생에게 매월 3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