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소방위 이영배구급팀장, 정바름(방송미디어학과4), 설다올(태권도학과4), 채윤호(기독교학부3) 학생, 소방교 김경률 구급담당.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는 4월25일 대구EXCO에서 열린 소방청이 주관한 ‘제7회 대한민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나사렛대 정바름(방송미디어학과4), 설다올(태권도학과4), 채윤호(기독교학부3) 학생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정지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국민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실시방법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매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천안서북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정바름·설다올·채윤호 학생은 3월26일 실시한 충청남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1등으로 충청남도를 대표해 전국대회에 참가했으며, ‘우리가 바로 예비군이다’라는 팀명으로 심폐소생술 퍼포먼스를 선보여 18개 소방팀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채윤호 학생은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일반인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실시방법을 주변에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