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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도시재생 위한 100인 토론회

구 모산역 유후부지 문화거점 등 100억원 투입

등록일 2018년04월1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배방도시재생지원센터는 12일 배방농협에서 배방 도시재생사업 실행을 위한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배방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흥균)는 12일 배방농협에서 배방 도시재생사업 실행을 위한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아산시는 2016년 일반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돼 구 모산역 유휴부지에 문화거점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시작으로 100억원을 투입해 ‘문화가 풍요롭고 소통으로 어우러지는 행복한 배방’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사업 3년차를 맞아 지난 3월10일부터 4월12일에 걸쳐 배방읍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주요사업을 도시재생대학의 4개 과정으로 구분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열띤 토론을 진행해 핵심단위사업에 대한 세부실천계획을 지역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제안하고 수립했다. 

‘100인 토론회’는 ㈜쿠퍼실리테이션 그룹에서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진행을 담당해 배방원도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청취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존 사업계획안에 대한 추가 및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시는 100인 토론회 참석자를 중심으로 향후 배방도시재생사업의 주민·행정·전문가가 각 과정에 사업추진 TF팀으로 참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박흥균 센터장은 “100인 토론회를 통해 주변 신규개발지역에 비해 시설의 낙후와 주민편의·문화시설이 부족해 자족기능을 상실해가는 배방읍의 상가활성화, 커뮤니티활성화, 문화거점시설 조성 등에 대해 지역주민이 고민하고 실현해 나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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