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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포 주민들 송악 ‘해유’ 견학

송악면 주민공동체 운영사례 벤치마킹

등록일 2018년02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둔포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백락순)가 6일 싸전어울림센터 운영과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송악면 송악마을공간 ‘해유’를 견학했다.

송악면 종합정비사업으로 역촌리에 조성된 지역주민 공동체 공간인 송악마을공간 ‘해유’는 건립초기 운영주체가 없어 활용이 부진했으나 지역주민 스스로 사회적협동조합(송악동네사람들)을 설립해 2017년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해유’에서는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해 청소년 프로그램인 문화예술체험 등 방과 후 교육과 성인 프로그램인 건강강좌, 제과제빵, 요리교실 및 마을축제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송악동네사람들 박민영 대표는 “공동체 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지역주민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할 수 있다”며 “몸은 힘들지만 행복하다”고 말했다.    

둔포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백락순 위원장은 “성공사례 등을 벤치마킹해 둔포면에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둔포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둔포면 중심지의 잠재력을 높이고 고유의 테마를 살려 농촌 발전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배후마을과 중심지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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