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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장학회, 복지장학금 확대

성적장학금 줄이고, 특기장학금 늘린다

등록일 2018년02월0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시장 복기왕)와 (재)아산시미래장학회(이사장 홍승욱)가 1월30일 이사회를 열고 2018년 장학생 527명을 선발해 8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되는 장학생은 성적우수 394명, 특기장학생 73명, 복지장학생 60명 규모로 지난해 보다 18명, 7600만원이 늘어난 규모다. 특히 올해부터는 특기 및 복지장학생 등 보편적 장학금을 확대했다.

특기 입학생은 기존 전국 단위 수상에서 광역단위 수상으로, 복지장학생은 소득분위 90%에서 120%로 확대해 대상의 규모를 넓혔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성적장학금은 현행 상위 5%에서 3%로 축소해 보다 많은 아산의 인재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정책을 바꿔나갈 예정이다.

재단관계자는 “단순히 성적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기준을 다양화해 진로체험, 청소년동아리활동 등 장학사업 확대를 위한 장학기금 모금에 뜻 있는 기업체와 많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재)아산시미래장학회 사무국(☏540-2424)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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