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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 신규 의용소방대 모집

등록일 2018년01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소방서 신규 의용소방대 모집

아산소방서(서장 이규선)는 오는 1월28일(금)까지 아산시 읍·면·동 의용소방대 등 132명의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모집한다.

의용소방대원은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소방관서 업무를 보조해 각종 봉사활동 등을 하는 자원봉사조직이다. 이들은 화재, 구조, 구급 및 재난발생 시 소방현장 활동을 보조하고 화재예방순찰, 소방안전 캠페인 등 소방홍보활동을 수행 한다.

지원자격은 아산시에 거주 또는 상주하는 주민으로 신체 건강하고 협동정신이 강한 사람,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이 투철하다고 인정되는 사람, 「소방시설공사업법」 제28조에 따른 소방기술 관련 자격·학력 또는 경력이 있는 사람, 의사·간호사 또는 응급구조사 자격을 가진 사람 등이다.

신청접수는 아산소방서 소방행정과 방문접수 및 우편(우편 접수 분은 1월28일 18시 도착 분까지 유효)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을 거쳐 2018년 2월 중 개별 통보한다.

문의: 아산소방서 홈페이지(http://asan.cn119.go.kr) 의용소방팀(☎538-0231)

“겨울철 안전사고 대비하세요”

아산소방서는 겨울철 빙판길 안전사고와 기습적인 폭설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기온이 내려가면 척추와 근육이 경직 돼 몸이 뻣뻣해 지므로 빙판길에서 몸을 웅크린 채 종종 걸음으로 걷다 보면 순식간에 넘어지는 사고를 당할 수 있다.
따라서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전수칙은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 착용, 어깨와 허리를 펴고 보폭은 좁게 해서 천천히 걷기, 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걷기 등이다.

또 갑작스런 폭설이 내릴 경우 차량운전자는 체인 등 안전장구를 휴대하고 서행운전을 해야 하며 보행자는 횡단보도에서 차량이 멈추는 것을 확인하고 건너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0살짜리 소화기 건강검진 필수

아산소방서는 소화기의 안전 관리와 사용을 위해 10년 이상 된 노후 소화기에 대한 교체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소화기의 내용연수는 10년으로 2006년 12월 이전에 생산된 소화기는 2018년 1월27일까지 교체하거나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 성능확인을 받아 3년 연장해 사용해야 한다.

실제로 2013년 8월 서울시 영등포의 한 유압 공장에서 노후 된 소화기의 하단 용접부가 작동 중 내부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파열되면서 60대 남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같은 해 9월 여수시의 한 조선소에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사용하던 분말소화기가 파열 돼 중상을 입기도 했다.

분말소화기 제조일자는 본체 옆면에 기재 돼 있어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화재 초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화기는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으로 사용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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