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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선정 올해의 영화 ‘아이 캔 스피크’

호서대 진승현 교수, 2년연속 집행위원장

등록일 2017년11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왼쪽부터 곽미정 교수, 한예리 배우, 진승현 교수

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는 영상미디어전공 진승현 교수가 최근 성료한 ‘제12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에서 총괄 집행위원장을 맡았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학영화제’는 전국 대학생 및 영화영상관련 대학생들이 상상력과 창조성을 발휘해 만든 영화를 통해 상호교류와 선의의 경쟁을 추구해 한국영상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일반 관객들과 함께 신명 나게 어우러지는 축제 형식의 영화제다.

이번 영화제는 지난 11월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개최했는데, 총괄 집행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호서대 진승현 교수가 맡았다.

이번 대회는 총 35 작품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랐다. 관객상은 서울예대 김상현 감독의 ‘스파크맨’, 심사의원특별상은 한국영상대 ‘미사’, 작품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한아름 감독의 ‘목욕’, 대상은 중앙대 신가연 감독의 ‘겨울은 겨울’이 상금 1000만 원의 부상과 함께 수상했다.

진승현 교수는 “대한민국 대학영화제를 통해 전국 영상영화 관련 대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돋움이 되길 바란다”며 “예비 영화인들과 현 영화인들의 만남의 공간이 되는 영화제인 만큼 더욱 풍성하고 활기찬 만남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국 1000명의 대학생 온라인 투표로 선정한 올해의 영화상은 ‘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 여우주연상은 ‘최악의 하루’의 한예리(사람엔터테인먼트), 남우주연상은 ‘럭키’의 유해진(화이브라더스코리아) 씨가 수상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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