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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공동브랜드 ‘아산맑은’

생산농민 전국 바이어 등 150명 간담회

등록일 2017년11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국 바이어, 아산 지역농협 조합장, 판매 실무자들, 농업인 대표들이 모여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아산시는 20일 온양관광호텔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아산맑은’ 홍보 및 판로확대를 위해 청과사업단(하나로클럽), 도매시장 등 전국 바이어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아산맑은’ 공동브랜드를 홍보하고 유통정보를 수집해 상품화하는데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 것으로 지역농협과 농업인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정규 아산시 유통지원과장의 공동브랜드 ‘아산맑은’ 및 농산물 유통 시책설명에 이어 농업관련 자유 주제 대한 오세현 아산시 부시장과 대화가 진행됐다.

특히 ‘아산맑은’ 브랜드의 대표전략 품목인 아산맑은쌀, 배, 사과, 쪽파, 고구마 등의 생산 및 상품화 추진 현황 등에 대한 지역농협의 설명과 품목별 전시를 통해 바이어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아산맑은’ 브랜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9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승인된 아산시 원예산업 종합계획(2018~2022)의 추진으로 ‘아산맑은’ 산지유통경쟁력 강화 및 전략품목의 집중 육성이 이뤄질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오세현 부시장은 “우수한 품질의 아산맑은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품질관리가 중요하다”며 참가자들에게 “유통분야의 협력이 절실한 시점에 농업농촌과 유통업체의 상생을 위한 농산물 판매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아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아산맑은’ 판매실적은 2015년 440억원에서 2016년 482억원으로 증가했다. 올해는 520억원을 목표로 지속적인 유통 판로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21일에는 지역농협과 함께 거래처별 산지 개별 방문과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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