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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아트 고홍석 초대전

11월5일까지, 아산문화재단 2층 바스락전시실

등록일 2017년10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풍선아티스트 고홍석 초대전<Falling in Balloon>이 11월5일까지 아산문화재단 2층 바스락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재)아산문화재단의 하반기 전시사업인 풍선아트 고홍석 초대전<Falling in Balloon>이 10월23일부터 11월5일까지 아산문화재단 2층 바스락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풍선’ 이라는 소재로 만들어진 다양한 곤충, 동물, 식물 등의 조형 작품을 통해 자연과 친화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어린이에게는 상상력을 불어넣고 부모에게는 유년 시절 동심을 자극하는 키덜트 문화 경험을 제공해줌으로써 가족간의 유대감을 높일 전시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의 초대작가로 선정된 고홍석은 20년 동안 풍선아트를 해온 중견 작가다. 1998년부터 우연한 계기로 듣기 시작한 풍선아트 강좌를 통해 지금껏 풍선아티스트의 길을 걸어왔다.

희귀병인 베체트병으로 인해 시력을 서서히 잃게 된 그는 풍선 아트에 더욱 몰입했다. 시각장애 1급 임에도 불구하고 예민한 손끝의 감각을 통해 현실적인 어려움을 뛰어넘는 여러 작품을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홍석 작가는 오는 11월~12월 미국 볼티모어에 있는 American Visionary Art Museum에서도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본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주말에는 체험프로그램(유료) 풍선을 활용한 그림엽서 만들기, 풍선으로 곤충팔찌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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