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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영어 방과후학교 학생 모집

선문대·순천향대, 18일부터 선착순 각 57명

등록일 2017년09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순천향대·선문대와 손잡고 관학협력으로 추진하는 주말 영어방과후학교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2학기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며, 모집인원은 순천향대와 선문대가 각각 57명을 모집한다. 저소득층 학생과 다자녀 학생은 각 대학교에서 8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는 각 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운영기간은 9월30일~12월9일까지 10주간이며,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에 3시간씩 대학캠퍼스에서 대학교 원어민 교수가 직접 말하기와 듣기, 쓰기 등을 지도한다. 한 학기 수강료는 순천향대가 34만원 선문대는 32만원이다. 이 중 아산시가 16만원을 지원한다. 저소득층 학생과 다자녀 학생은 30만원을 지원한다.

그동안 시는 영어능력 향상 및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지역대학교의 우수한 외국어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주말영어 방과후학교를 지원해 왔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향대학교 국제교육교류처(☎530-1383,1398)와 선문대 외국어교육원(☎530-80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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