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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수시모집, 학생부전형 수능최저기준 폐지

간호학과 제외, 수능 응시여부와 상관없이 모집

등록일 2017년09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호서대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전형에서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한다.

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전형에서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한다.

이로써 호서대는 수시 모집인원 2316명 중에서 이번 학생부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에 따라 2302명을 수능응시여부와 상관없이 모집한다.

학생부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90%와 출결 10%를 반영해 선발한다. 단 간호학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간호학과의 수능 최적학력기준은 작년과 동일하게 국어·수학·영어· 탐구 영역 중 상위 3개 영역의 등급 합이 9등급 이내다.

호서대 2018학년도 수시전형은 학생부전형, 면접전형, 지역학생전형,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전형, 농어촌전형, 호서인재전형, 사회배려자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재직자전형, 실기전형, 체육특기자전형 등이 있다.

채기웅 입학처장은 “교과 내신 성적만으로 지원이 가능한 학생부전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2018학년도부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간호학과 제외) 내신성적에 자신 있는 학생이라면 수학능력시험에 대한 부담 없이 학생부전형에 지원해 볼 수 있고, 내신성적이 부족하더라도 비교과활동을 충실히 준비한 학생이라면 학생부종합전형인 호서인재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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