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월드컵’ 타이틀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가수 미나(사진)가 또 한 번 ‘축구 사랑’을 과시했다. 미나는 최근 스포츠용품 업체 (주)신신상사의 브랜드 ‘스타 스포츠’와 CF모델 계약을 맺고 6개월 단발에 7천만원의 개런티를 받았는데 이 중 5천만원을 대한축구협회에 유소년 축구발전 기금으로 기탁한 것.
미나는 2002년 12월29일 오후 서울 남대문 메사 팝콘홀에서 음반 쇼케이스를 갖고, 스타 스포츠가 제작한 축구공, 유니폼 등 5천만원 상당의 축구용품을 대한축구협회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