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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성택 속옷모델 사진 인터넷 공개-흰색 삼각팬티 차림 시선집중

등록일 2002년12월1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인터넷상에 화제가 되고 있는 탤런트 김성택의 무명시절 속옷모델 광고사진. ‘솔직히 조금 충격이다.’ ‘지금 이미지랑 너무 달라서 놀랐다.’ 탤런트 김성택이 무명시절 찍었던 속옷모델 사진이 인터넷상에 떠돌아 곤욕을 치르고 있다. 김성택은 현재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인 MBC 일일극 ‘인어아가씨’에서 남자주인공 ‘이주왕’ 역으로 출연 중인 신인연기자. 흰색 러닝셔츠와 흰색 삼각팬티를 입은 다소 민망한 모습의 이 사진은 어느 유명 속옷업체의 지면광고 사진으로 어느 네티즌이 우연히 발견해 스캔으로 올려놓은 것이 순식간에 확산되면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네티즌들은 극중 ‘신문기자’로 분해 지적인 이미지를 어필해 온 김성택이 데뷔 이전 속옷모델이었다는데 놀라면서도 한편으로는 안쓰러운 과거(?)에 대해 위로의 시선을 보내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원래 신인이거나 무명 때는 소속사가 정하는 대로, 광고주가 원하는 대로 해야 한다”(okane0211), “무명시절에 저런 일까지 했다니, 안쓰러움과 함께 박수를 쳐주고 싶다. 이렇게 올라오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ppiriri), “그게 크게 흠될 게 있을까? 과거도 과거 나름인데 저건 오히려 격려해야 한다”(doru0211) 등등. 재밌는 것은 여성들의 경우 “몸매가 멋있다” “터프한 분위기가 새롭다” 등의 긍정적 반응인데 반해 일부 남성들은 “장딴지 부분이 많이 민망하다” “팬티에 뽕 넣고 찍은 것이 분명하다” “같은 남자로서 창피하다” 등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는 것이다. 작은 스캔들이나 무명시절 민망한 과거 사진까지 속속들이 공개되는 인터넷 시대를 맞아 스타들은 이래저래 가슴 쓸어내리는 일만 많아져 더욱 곤혹스럽기만 하다.
주간현대/정부경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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