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경찰관들이 사회보호시설을 방문해 컴퓨터를 수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산경찰서 정보통신과 직원들은 지난 12월29일 배방읍의 한 보육원을 찾아가 원생들이 사용하는 컴퓨터에서 악성 바이러스를 치료하고 고장 난 컴퓨터는 수리를 했으며, 원생들에게 간단한 IT기술을 가르쳐 주는 등 자신들의 재능을 기부했다.
아산경찰서 김도영 정보화장비계장은 “보육원과는 올해 5월부터 인연을 맺었으며, 경찰의 역량을 지역과 함께 나눔으로써 사회적약자 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