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지난 12월30일부터 1월2일까지 연말연시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계근무는 연말연시 화재예방활동 강화와 신속한 현장대응을 통해 각종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으며, 경계근무 기간에는 총 799명의 소방인력과 32대의 장비를 동원해 100% 출동상태를 유지했다.
특히 이들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과 대형화재취약대상 등지에서 화재예방순찰활동을 펼쳤으며, 이와 함께 비상구 적치물 제거와 개방 등 안전지도 활동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