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지난 12월29일 신창면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에서 민·경 합동순찰을 시행했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충남지방경찰청과 아산경찰서, 하모니외국인 치안봉사단, 자율방범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각 나라별 언어로 제작된 범죄예방 안내문을 외국인들에게 배포하며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아산경찰서 외사계 오승학 계장은 “순천향대학교 일대는 유학생과 근로자 등 2500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며, 그 수가 앞으로도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순찰활동으로 범죄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