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김덕례)은 지난 12월9일 영인면사무소에서 ‘희망 2015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웃돕기 성금 집중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각 기관·단체를 비롯한 각 마을 이장과 노인회, 지역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여했으며, 75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영인면 이경복 면장은 “어려운 경기침체 속에서도 사랑을 나누는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전하며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위해 나눌 수 있는 복지행정 추진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 2015 나눔캠페인’은 내달 31일까지 이어질 계획으로 모금액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의료비, 생계비, 월동난방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