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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차량 18대 잇따라 파손

등록일 2014년12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새벽시간대 주차된 차량 18대를 잇따라 파손한 20대들이 붙잡혔다.

아산경찰서(서장 윤중섭)에 따르면 A(24·아산시 배방읍)씨 등 2명은 지난 12월1일 새벽 3시경 배방읍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주차된 차량의 사이드밀러를 발로 걷어차 파손하는 등 약 1시간 동안 5㎞를 이동하면서 차량 18대의 사이드밀러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신고를 접수한 후 현장 CCTV를 분석해 택시에 승차하는 A씨 등의 모습을 확인해 주거지에서 잠복수사로 검거했다.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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