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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과 강풍,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11월13일 천안·아산지역에서도 2015학년도 수능시험 치러졌다. 사진은 목발을 짚고 수험장을 향하는 수험생과 이를 응원하는 교사, 학생들의 모습. |
갑작스런 한파가 몰아친 수능 당일.
아산시 5개 고사장에서는 일제히 2015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
교육청의 권고 탓인지 수능 응원 열기는 매년 잦아드는 상황이었지만 학생들은 두꺼운 파카와 목도리, 담요로 몸을 감싸고 고사장에 총총 모여들었고, 전체적으로 큰 사건사고 없이 무사히 시험장 입실이 마무리됐다.
한편, 아산에서는 온양고등학교 490명, 아산고등학교 589명, 온양여자고등학교 709명, 온양용화고등학교 358명, 설화고 487명 등 총 2624명이 응시할 예정이었으나 시험당일 1교시에 472명이 결시했으며, 3교시에는 605명이 결시하는 등 아산시 수능결시율이 충남도내 최고인 23.8%를 나타냈다.
사진으로 보는 아산 대입수능 응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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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큰절 받으시고 수능 대박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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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생 응원을 위한 학부모의 손길이 이른 새벽을 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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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야~ 웃으면서 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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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수능 응원전에 나선 학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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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호~ ‘수능 날은 추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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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과 함께 수능 응원전에 나선 복기왕 아산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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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수능만점 부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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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교사와 함께 마음의 기도를 하고 있는 수험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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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합격은 창대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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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응원전에 등장한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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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오빠들! 재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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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터져라 응원하는 학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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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표를 확인하는 수험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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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수험장으로 향하는 수험생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