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배드민턴대회가 열린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창호)는 오는 11월22일(토) 선문대학교 체육관에서 제3회 아산시장배 전국어울림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산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회장 엄신호)와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배드민턴 우수선수 발굴 및 장애인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종목은 휠체어 남자복식과 좌식 남자4인조, 여자4인조, 어울림 혼성 4인조로 치러지며, 지적장애인만 참가하는 지적장애 남·여 복식 경기 등 모두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www.asanrehab.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문화·체육지원팀(☎545-771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