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 역도팀 유준호 선수가 지난 10월29일 제주특별자치도 신성여자중고등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냈다.
애초 85㎏급 선수였던 유 선수는 이번 대회에 한 체급을 올려 출전했음에도 94㎏급 용상에서 금메달을, 인상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합계 2위로 은메달 추가로 취득해 아산시 선수단에 3개의 메달을 안겼다.
한편, 복기왕 아산시장과 아산시체육회이사 등 30여 명은 지난 10월28일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아산시 선수단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복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최선을 다해 시합에 임해주길 바라고 정정당당한 경기를 운영해 아산시의 명예를 더욱 빛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