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지난 10월13일과 14일 행락철을 맞이해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원시설 및 관람·전시시설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지도·점검에는 아산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을 비롯해 아산시 관계자 및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아산스파비스 외 7개소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다.
특히 소방서는 이번 안전·점검에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에 대한 유지관리 상태와 가스차단기, 경보기, 가스밸브·배관, 위험물저장소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산소방서 이종하 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은 많은 이용자가 사용하는 시설인 만큼 시설의 관계인들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