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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다문화가족 프렌치 기자단은 지난 9월29일 복기왕 아산시장을 찾아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취업과정의 어려움에 대한 해결방안을 질문하는 등 다문화사업방향에 대한 취재를 진행했다. |
아산시다문화가족 프렌치 기자단(단장 오안희)은 지난 9월29일 복기왕 아산시장을 찾아가 다문화사업방향에 대한 취재를 진행했다.
2013년 2월19일 발족한 프렌치 기자단은 다문화여성이 직접 아산시에서 진행되는 다문화정책을 취재해 한국사회의 문화를 다문화가정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메신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복 시장을 찾은 기자단은 외국인 근로자가 겪는 취업과정의 어려움과 내국인과의 급여불평등, 상대적 소외감, 제한된 취업유형, 의사소통, 자녀양육 등을 문의했으며, 이에 복 시장은 다문화여성 및 가족의 역량강화와 함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이주노동자의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기반 조성을 위해 연구용역을 시행하는 등 다문화가족에 대한 종합적인 정책방향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에는 2014년 현재 다문화가족 1982명을 포함해 약 1만6000명의 외국인노동자가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