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는 지난 9월29일 보건소 콘서트홀에서 2014년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수료자 50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
아산시는 지난 9월29일 보건소 콘서트홀에서 2014년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수료자 50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에서는 기존에 51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운영 중이었으나 식품위생관리 기능을 보강하고, 시민감시분위기를 확대하고자 이번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0명을 추가로 증원해 총 101명의 감시원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및 계도, 학교주변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관리 강화 등의 계몽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부정불량식품 유통근절, 식품수거 및 검사지원 등 식품위생 전반에 대한 지도단속을 시행한다. 또한 식품위생공무원과 함께 식품위생단속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아산시청 위생과 김기봉 과장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0명이 보강됨에 따라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을 차단하고,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허위·과대광고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