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는 오는 10월10일 오후 3시 별관 콘서트홀에서 ‘제9회 임산부의 날’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임산부의 산전관리 중요성과 산후관리, 우울증, 모유 수유 바르게 알기, 모유량 늘이기 등을 안내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입덧으로 고생하는 임부에게 좋은 간식 등을 설명한다.
강연회는 임신부와 임신부 가족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보건소 홈페이지와 아산시보건소 가족보건팀(☎537-342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아산시의 지난해 합계 출산율은 전국 227개의 조사대상 자치단체 중 상위 22위인 1639명으로 나타났으며, 충남 평균은 1442명, 전국 평균은 118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