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는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주치의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방보건서비스와 건강상담 등 일차 의료서비스를 통한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진행되는 우리마을 주치의제는 올해 11개 읍면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월 3회 해당마을을 직접 방문해 일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 마을 주치의제에서는 의과 및 한방, 치과 등의 검진과 함께 보건교육, 혈압·당뇨 등 기초검진, 암 검진 대상자관리, 치매·우울 검사 측정 등을 진행 중이며, 8월 말까지 6000여 명의 주민이 서비스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