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비젼봉사단(단장 윤원준)은 지난 9월24일 온양1동의 전모(75)씨 가정을 찾아가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온양1동 주민센터 직원과 아산비젼봉사단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벽지와 장판, 주방 등을 교체했다.
집수리 도움을 받은 전모 씨는 “그동안 비용이 없어 수리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와줘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산비젼봉사단 윤원준 단장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중 단한 명의 주민도 복지사각지대에서 괴로움을 받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비젼봉사단은 차상위계층과 홀몸노인, 조선가정을 대상으로 매월 환경개선봉사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