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창면에 소재한 한일이화 아산공장 봉사동아리 엔젤(회장 한혜리)이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9월20일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봉사단 회원 6명이 참여해 남성1리 안모(86세) 어르신의 방과 부엌 벽지, 장판 등을 교체했으며, 집 청소와 함께 가구를 정리했다.
안모 어르신은 “곰팡이로 다 떠버린 벽지를 보면 마음이 우울했는데 젊은 청년들의 솜씨로 새집이 돼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엔젤 봉사단은 신창면 저소득층 가정의 복지 향상을 위해 홀몸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등의 신창면 행복키움추진사업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