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주중학교(겨장 신정수)는 지난 9월22일 다정다감 시낭송 대회를 실시했다.
대회에 참가한 25명 학생들은 2주 동안 직접 시를 선정하고 음악과 영상을 준비했으며, 자작시 ‘그대들이 있어 행복합니다’를 시작으로 애국심, 스승과 제자, 사랑 등이 담긴 시를 낭송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시를 외우며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알게 됐고 대회를 같이 준비하며 친구와 더욱 친해졌다”며 “다음 대회에도 꼭 참여해 더욱 멋지게 시를 낭송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