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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조끼의 천사들 ‘오늘은 우리가 주인공’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아산지구협의회, 제1회 한마음 단합대회 개최

등록일 2014년09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아산지구협의회는 지난 9월25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제1회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각종 재난현장과 다양한 복지사각지대에서 남모르게 구슬땀을 흘려온 노란조끼의 천사들이 서로를 격려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아산지구협의회(협의회장 김한나)는 지난 9월25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제1회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다니며 헌신하고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자 마련했으며, 풍물놀이 식전행사에 이어 개회식과 각 지구협의회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단합대회에서 배방 봉사회는 복기왕 아산시장의 감사패를 수상했다.

특히 이날 단합대회에서 배방 봉사회는 복기왕 아산시장의 감사패를, 송악 봉사회는 유기준 아산시의회의장 감사패를, 온양2동과 온양6동 및 탕정 봉사회는 이명수 국회의원 표창을, 염치 봉사회는 김한나 아산지구협의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각종 재난현장과 다양한 복지사각지대에서 남모르게 구슬땀을 흘려온 노란조끼의 천사들이 서로를 격려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이날 단합대회를 찾아 “장 앙리 뒤낭이 박애정신을 기본원칙으로 두고 창립한 적십자를 통해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고 있다”며 “아산의 적십자 회원들 또한 아산시민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항상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아산지구협의회 김한나 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다니며 헌신하는 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하루는 다른 사람을 위한 봉사의 시간이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 봉사하는 하루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나와 같은 마음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서로를 격려하고, 사랑으로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내자”라고 전했다.

한편, 배방농협 하나로마트와 영인농협, 효요양병원, 신창 천사마트, 푸드뱅크 등은 이날 행사를 후원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아산지구협의회는 총 700여 명의 봉사회원으로 이뤄졌으며, 온양1동(회장 김해순) 봉사회를 비롯해 온양2동(회장 이현숙), 온양3동(회장 변희섭), 온양4동(회장 오인철), 온양5동(회장 정영숙), 온양6동(회장 강진순), 도고(회장 강수영), 둔포(회장 박영순), 배방(회장 최병옥), 선장(회장 박진규), 송악(회장 정석순), 염치(회장 김상진), 영인(회장 지용기), 음봉(회장 김선숙), 인주(회장 오정순), 탕정(회장 김선자), 풍물(회장 이상례), 사할린 동포(회장 정금영) 등의 봉사회들이 지역의 다양한 복지사각지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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