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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전국사회복지사 체육대회’ 아산서 열려

전국 1000여 명 사회복지사, 5가지 종목 시·도별 대항전

등록일 2014년09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9월13일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는 전국에서 모여든 사회복지사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전국사회복지사 체육대회’가 열렸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류시문)는 지난 9월13일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2014 전국사회복지사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사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체육대회는 충남도가 후원하고 충남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의 사회복지사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 줄다리기, 계주 등 5가지 종목에 걸쳐 시·도별 대항전 형식으로 치러졌다.

특히 충남도는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전국사회복지사 체육대회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사로 치르기 위해 지역상품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하는 한편, 장애인생산품을 활용해 경품을 마련했다.

대회는 이순신 종합운동장과 중앙공원 축구장, 둔포 체육공원, 선문대 축구장, 삼성GWP 등에서 보건복지부 장관기 축구 대회가 진행됐으며, 족구와 여자 800m 계주, 단체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등 다채로운 경기가 운영됐다.

경기 종목별로는 경북협회가 여자 800m 계주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족구는 부산협회에서 우승했다. 메인 행사로 치러진 보건복지부 장관기 축구대회에서는 강원협회가 준우승, 충남협회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이날 체육대회에 참석한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선택적 복지에서 보편적 복지로 복지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복지직 공무원들의 노고가 늘고 있지만,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단 한 명의 국민도 생기지 않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제9회 전국사회복지사 체육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릴 예정이다.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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