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심명섭)는 지난 9월16일 평촌리 일원에서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했다.
올해 4월 3300㎡의 농지에 심은 고구마는 전량 학교급식으로 납품될 계획이며, 수익금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송악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심명섭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고장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다른 지역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