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지난 8월20일부터 27일까지 음봉면에 소재한 취약계층 4가구에 대해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방방재청과 포스코건설, 우림복지재단이 공동주관하는 것으로써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에 대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사업에는 소방공무원과 음봉면 의용소방대, 포스코건설, 자원봉사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노후전기시설 점검과 내부수리, 벽지·장판 교체,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주변 방역 등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