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경주역사 및 통영 이순신 캠프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7월28일부터 30일까지 경주박물관, 불국사, 석굴암, 분황사지 등 경주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경주역사캠프는 교과서 및 미디어를 통해 접한 역사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신라인들의 생활문화와 시대적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유적지 방문과 다양한 체험학습, 단체활동을 통해 역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경주역사캠프는 참여대상은 아산시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학생 30명이며 7월15일부터 19일까지 선착순으로 방문접수 받는다. 비용은 학생 1인당 6만원이다.
8월11일부터 13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충무공 이순신 캠프는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 캠프 일정을 사전에 계획하고, 통영에 도착해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인솔자 동행) 미션을 수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30명이며 7월15일부터 8월2일까지 선착순으로 방문접수 받을 예정이다. 또한 통영시 청소년수련관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이순신 리더십강의와 해양활동도 포함됐다.
경주역사 및 통영 이순신 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539-662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smartyouth.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