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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2014년 환경프로그램 업사이클링 써바(SSUBA)’에 참여할 업사이클링 중학생 디자이너 15명을 오는 6월1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폐 현수막을 활용한 파우치 만들기. |
필요 없는 물건을 새롭게 탄생 시키는 업사이클링 중학생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2014년 환경프로그램 업사이클링 써바(SSUBA)’에 참여할 업사이클링 중학생 디자이너 15명을 오는 6월1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가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써바(Search! Sensible Upcycling! Benefit Academy!)는 못 쓰거나 필요 없어진 것들에 창의성을 발휘해 새롭게 탄생시키는 작품 활동으로써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6월14일부터 총 5회차에 걸쳐 10여 작품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이 마무리 되면 업사이클링 중학생 디자이너가 만든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일부 작품은 지역주민에게 나눔봉사를 통해 전달할 방침이다.
특히 업사이클링 중학생 디자이너는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자원봉사 동아리를 통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환경 개선 운동으로 작품 활동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대상자는 관내 취약계층의 중학생으로써 총 30명을 1·2기로 나눠 모집한다. 2기는 7월19일부터 8월2일까지 15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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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폐유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 ‘씨글래스(Sea glass)’ |
써바 프로그램은 환경부에서 전액을 지원함으로써 참가비는 무료이며,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내 창작공방실에서 매주 토요일에 2시간씩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간의조건 ‘쓰레기 없이 살기’에 방송 됐던 사회적 기업 ㈜터치포굿이 함께 참여하며, 바다폐유리를 ‘씨글래스(Sea glass)’ 업사이클링 작품으로 창작한 강사들은 청소년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일상생활에서 필요 없어진 물건을 새롭게 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안내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기획운영팀(☎539-661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