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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지역 4월 화재로 1억6904만원 피해

아산소방서, 2014년 4월 화재발생 현황 분석

등록일 2014년05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월 아산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1억6904여 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해 둔포 접착제 공장에서 유증기 추정을 발생한 폭발화재현장 장면.

아산지역에서 지난 4월에 발생한 화재로 1억6904여 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지난 5월13일 2014년 4월 중 화재발생 현황을 발표하고,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 발표에 따르면 2014년 4월 중 아산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2건으로 전년과 대비해 21.4%(6건)이 감소했다.

재산피해는 총 1억6904만9000원으로 전년 1088만6000원 보다 6.9% 증가 했으며, 인명피해는 부상 2명으로 전년과 대비해 부상 1명이 증가했다.

지난 4월에 화재가 발생한 장소로는 주거지역에서 5건이, 비주거 시설 5건, 차량 5건, 기타 4건, 임야 3건 등으로 나타났으며, 기타 3건은 컨테이너, 중고판넬, 에어컨 실외기 등에서 발생했다.

소방서는 화재요인으로 부주의 13건, 전기적요인 5건, 기계적요인 1건, 교통사고 1건, 원인미상 2건이라고 밝혔으며, 부주의 13건은 담배꽁초 6건, 논밭두렁 3건, 용접 2건, 음식물 조리중 2건, 쓰레기소각 1건 등이다.

아산소방서 현장대응과 유인복 과장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이 여전히 높다”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들 스스로가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자율적인 소방안전의식을 함양해 방화관리태세를 확립하는 자세라고 생각한다.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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