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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전환 둔포고, 100명 모집에 190명 몰려

전자기계과 등 학교명도 아산전자기계고로 전환

등록일 2013년11월3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14학년도부터 특성화고로 전환되는 둔포고등학교의 입학 경쟁률이 뜨겁다.

학교에 따르면 지난 11월26일과 27일간 201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 결과 전자기계과 100명 모집에 190명의 지원자가 몰리는 등 1.9: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생들의 이 같은 호응에 학교는 청년실업이 사회문제로 거론되는 시점에 선 취업, 후 진학의 이점과 특성화고에 대한 학부모 및 학생들의 인식변화가 작용한 결과라는 자체 분석을 내놓았다.

특히 둔포고는 충남도 4대 전략산업 중 디스플레이, 반도체, 자동차 부품산업의 집적지인 아산에서 특성화고로 전환되는 첫 학교로 내년부터 교명도 아산전자기계고등학교로 바뀔 예정이다.

둔포고등학교 홍만선 교장은 “2014학년도 전자기계과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서해안 시대를 주도할 기계, 전자, 자동차 분야의 전문산업인재로 성장·배출 될 것”이라며 “특성화고에 만족하지 않고 마이스터고의 위상으로 발전하는 명품학교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4학년도부터 특성화고로 전환되는 둔포고등학교에서 지난 11월26일과 27일간 201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 결과, 전자기계과 100명 모집에 190명의 지원자가 몰리는 등 1.9: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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