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가 어린이 불조심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전국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소방안전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작품 분야는 불조심과 관련된 글짓기, 표어, 포스터, 우리집 화재피난도 그리기 등 4개 분야이며 응모자격은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대상이 된다.
공모된 작품은 분야별 전문심사위원의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통해 각 분야별 최우수상 및 학교별 단체상을 시상할 계획이며, 작품 심사 내용으로는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 유도, 화재예방과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 창의성과 계몽성 등이다.
어린이 불조심 작품 제출은 오는 11월15일까지 아산소방서로 우편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소방서 방호예방과(☎538-0322)로 문의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공모전에는 북수초등학교 등 총 6개 학교가 참여해 1646점의 작품을 제출했고, 동신초등학교 4학년 한은지 학생 등 104명의 학생과 북수초등학교 등 2개교가 단체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