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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평생학습관은 지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평생학습을 시민에게 홍보하고자 지난 10월11일부터 12일까지 신정호수공원에서 제2회 평생학습 한마당을 개최했다. |
평생학습 홍보·체험전이 열렸다.
아산시 평생학습관(관장 조흥묵)은 지난 10월11일부터 12일까지 신정호수공원에서 제2회 평생학습 한마당을 개최했다.
지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평생학습을 시민에게 홍보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행복학습도시 아산, 시민 모두가 주인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선문대·순천향대학교 평생교육원, 아산시 청소년 문화센터, 온양문화원, ㈔한국차문화협회 아산지회, 아산도서관, 송악면주민자치센터 등 61개 기관·단체·학습동아리가 참여했다.
이에 신정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총 44개의 홍보·체험 부스에서 도자기 만들기를 비롯해 차 문화, 팬시아트, 가야금 연주, 사주풀이, 전통매듭, 다문화, 짚풀공예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었으며, 특히 향초 만들기와 방향제, 비누, 클래이아트 부스는 어린이들이 몰리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무대에서는 난타와 플롯, 밸리댄스, 아코디언, 합창, 섹스폰, 오카리나, 통기타, 사물놀이, 민요, 가야금, 무용 등 20여 팀의 공연과 더불어 밴드, 댄스 등 7개 팀의 청소년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작품전시관에는 서예와 도자기, 서양화, 서각, 수공예, 염색공예, 가죽공예, 원예 등 160여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했다.
아산시 평생학습관 조흥묵 관장은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지역민들이 한 해 동안 쌓아온 경험과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이라며 “배움에 대한 즐거움에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사진으로 보는 제2회 아산시 평생학습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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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아산시장 등 각 기관·단체장들이 제2회 평생학습 한마당의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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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차문화협회 아산지회에서 마련한 다도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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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평생학습관 가야금 동아리 ‘온주 가야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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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민이 중국전통의상 치파오를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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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물레 체험에 나선 어린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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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소년 문화센터에서는 편식습관 개선을 홍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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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화공예 체험에 나선 학생의 손길이 전문가 못지않게 조심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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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문화원에서는 마름열매를 활용한 전통매듭을 안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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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초 만들기와 방향제, 비누, 클래이아트 부스는 어린이들이 몰리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