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초등학교 6학년 김채연 선수가 지난 10월3일과 4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2회 충청남도 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 여자초등부 100m와 200m에서 우승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채연 선수는 지난 전국대회보다 더욱 향상된 기록으로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우리나라 미래의 ‘단거리 유망주’라는 사실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김 선수는 이미 지난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100m와 200m에서 2관왕과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지난 6월 제4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에서도 100m와 200m에서 금메달 따며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 2013 교보생명컵전국초등학교육상경기대회에서도 100m 우승, 2013문화체육부장관기대회에서도 100m와 200m에서도 우승을 독차지 했다.
온양초등학교 안중섭 교장대행은 “김채연 선수가 다음 달 열리는 충남학생체육대회에서 중학교 언니들과 겨뤄도 확실히 입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훈련에 더욱 열중해 아산과 우리나라를 빛내는 훌륭한 육상선수가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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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초등학교 6학년 김채연 선수가 지난 10월3일과 4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2회 충청남도 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 여자초등부 100m와 200m에서 우승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